손발저림은 견관절 주위염이나 목 디스크, 손목터널 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들의 전조증상으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질병 되에도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한쪽 팔, 다리, 얼굴까지 찌릿한 느낌이 계속 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손발저림 원인
손발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신경총염, 손목터널 증후군, 견관절 주위염으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요골신경에 장애가 있을때는 엄지손가락에서부터 저리기 시작하며, 척골신경장애가 있다면 새끼손가락 부위에서 저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손발저림 검사
손발저림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어떠한 것이 원인으로 나타나는지를 찾아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런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로는 혈액검사, 유발 권이검사, 자기공명 사진 촬영, 신경근전도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게 됩니다.
손발저림에 좋은 음식
손발저림은 음식을 통해 어느정도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강차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손발저림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생강과 계피를 넣고 끓인 것을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손발저림 증상이 완화됩니다.
오가피차
손발저림에 좋은 차로 오가피차가 있습니다. 오가피를 끓인 물로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은행잎차
은행을 말린 것을 차로 내어 먹게 되면 손발저림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손발저림 해결 방법
족탕
손발저림 증상의 치료에는 적당한 병원치료와 음식 섭취외에도 족탕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 온도는 42도 정도가 적당하며, 발을 담궈 족욕을 하게 되면 손발저림 증상이 완화됩니다. 손목에 정종을 부어 따뜻하게 하고 온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신욕
건강을 위해 반신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반신욕 역시 손발저림 증상의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반신욕을 할때는 명치아래까지만 물에 잠기게 하고 팔은 물에 잠기지 않게 합니다. 계피, 천궁, 약쑥을 반신욕 물에 넣어주면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손발저림 증상의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손발저림증상 예방
손발저림 증상의 예방도 어느정도는 가능합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많이 하시는데, 운동을 하기전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을 돌려주거나 가벼운 체조로 전신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 하면 손발저림 증상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섭취할때 기름기가 많고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외출을 할때는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 손발과 아랫배를 늘 따뜻하게 유지하여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면 손발저림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발저림 증상의 예방을 위해서는 과로, 긴장감,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