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벌린과 대화하면 유기체 부서에서 비상경보가 울렸다고 한다. 힐다가 최근에 그쪽에 갔다면서 가서 어떤 일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한다. 보안키도 지급한다.
샤이닝 크릭 동굴로 이동한 뒤 볼트 63 유기체 부서로 들어간다.
로스트들을 다 처리하고 힐다의 사무실로 진입한다.
시험 완료해야 된다고 하면서 나갈 수 없단다. 연구가 위험에 처할 정도로 로스트가 많아서 경보로 도움을 요청한 것. 그래서 결국 연구를 도와주기로 한다. 일단 이 연구는 미쳐 날뛰는 로스트를 정상으로 돌려놓는거라고 한다. 정말 가능할까?
화학동의 온실에 가서 헨리라는 식물을 찾아야 한다.
화학동의 온실에서 헨리 표본을 획득하면 힐다가 알파 혈청을 섞으라고 한다.
이제 온실에서 나가서 왼쪽 제약실로 간다.
혈청을 혼합시킨다.
진정된 야생 로스트에게 주사를 하지만 실험은 실패. 흥분해서 날뛰는 로스트를 처치하자.
힐다는 다시 온실로 가서 거대한 파이프를 통해 동굴로 들어가라고 한다. 거기서 자라는 버섯의 주름에 있는 미성체 균사 포자를 채취해오라고 한다. 강력한 안정제가 될 수 있다나 뭐래나..
열쇠를 획득 한 후에 파이프를 통해 동굴로 들어가자.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데스클로가 하나 있고 '그림자'라는 녀석이 있다. 모스맨 형상을 취하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계속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한대만 치면 사라진다. 일종의 환영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대씩 쳐서 없애주자. 어차피 죽이진 못한다.
특이한 버섯 3개를 찾아 포자를 채취한다.
다시 힐다에게 돌아가서 모두 건네준다. 이리저리 뭔가를 섞기 시작하는 힐다...
생물동에 가면 진정 상태의 로스트가 있으니 또 약물을 주사하라고 한다. 환각 상태가 안 풀려서 그런지 웃는 소리가 자꾸 들려 기괴한 느낌이 난다..;
하지만 이번에도 실패!
이제 마지막 실험. 지금까지 얻은 안정제랑 이완제 모두 짬뽕하기!
용기 보관실로 가야 한다.
혈청 관리자를 찾아서 혈청을 삽입한다.
우아.. 얘들이 전부 다 로스트인건가. 힐다는 뭐 된것 같다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사무실로 오면 다 알려준다고 하니 힐다 사무실로 가자.
원래 저 용기에는 볼트 거주민들이었으나 위기 후 야생화가 되어버렸다는 것. 위기는 전쟁을 말하는 것 같다. 볼트 63 자체가 건축이 늦어지는 바람에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직격탄으로 맞아버렸기 때문. 야생화를 늦추기 위해 볼터 거주민을 상대로 실험이 시작했고 힐다의 아버지 역시 자원해서 실험 대상자가 되었지만 그것이 마지막 실험이었다. 그걸 힐다가 이어 받아서 시작한 듯.
그리고 힐다는 치료제를 만드는게 아니라 로스트 조차 진정시킬 수 있는 강력한 진정제를 만든다는게 주 목적이라고 실토한다. 물론 치료제는 만드는데 여기가 아니라 다른데서라고 한다. 진짜? 믿음이 안가는데...
힐다가 주는 임무는 완료했으니 다시 오벌린에게 돌아가자.
오벌린에게 돌아가 '수상한' 실험에 보고하면 퀘스트는 완료되고 '이중 교차한 전선 (Double-Crossed Wires)' 퀘스트로 이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lms_kJ5v6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