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벌린과 대화를 하면 휴고가 캐시디와 함께 떠났다고 한다. 날씨 조작 장치로 가기 위해 주의를 분산시킬 목적으로 실험을 하게 했다는 것. 또한 앞서 했던 실험의 매개변수로 모든 설정을 끝낸 상태. 즉, 휴고의 꼭두각시가 생겼다는 소리다.
또한 오벌린은 이번 상황에 대해 더 알아야 하기 때문에 휴고를 생포하라고 한다.
혹스틸 날씨 통제소로 가면 오드리가 방해를 해서 시간을 좀 벌어놨는데, 오드리는 휴고를 영원히 잠재워 달라고 한다. 얼마나 악에 받쳤으면...
최종 빌런 휴고와의 대면.
휴고는 자신의 아내 캐시디를 다시 부활 시키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준비가 된 모양이다. 앞서 했던 그 일로 인해 전기폭풍과 지진까지 생겼는데 그걸 또 할려고 하다니...
헌데 두번째 시도에서 주변은 엉망이 되었지만 캐시디가 반응이 있었다는 것. 자신을 다시 쳐다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완전 맛탱이 가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휴고는 캐시디와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세상과 다른 사람들은 엉망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결국 자신이 구원자라는 착각에 빠지게 되고...
휴고.. 이제 나랑 어디 좀 가자. 하면 흥칫뽕 하면서 공격해 온다.
로스트들이 몰려온다. 휴고의 완벽한 꼭두각시가 된 모양이다. 휴고를 처리 할때까진 계속해서 나오는데...
첫 페이즈에선 휴고가 원거리 무기로 공격해 온다.
두번째 페이즈가 되면 이제 은신도 쓴다. 거참..
세번째 페이즈에서는 근접전인데... 많이 쇠약해졌는지 피가 빨리 닳더라. 최후의 발악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듯..
휴고는 항복을 하게 되고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3가지의 엔딩이 있다.
휴고를 도와줄때
휴고를 도와주는 엔딩은 어떻게 도와줄까 물어보고 그 자리를 떠나는 것이다. 그러면 휴고는 다시 볼트 63의 감독관이 되고 힐다, 오벌린, 오드리, 캐시디가 그 옆에서 로스트가 되어 있다. 볼트 63 거주자들도 전부 로스트가 되어 있다. 으.. 좀 끔직한데...
https://www.youtube.com/watch?v=aizz0UEwmvU
휴고를 생포할때
혹스빌 날씨 통제 단말기에서 전원을 내리고 볼트 63으로 가면 오벌린이 새로운 볼트 63 감독관이 되어 있다.
휴고는 오벌린이 있던 사무실 감옥에 저렇게 누워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YyDW1e-OvA
휴고를 처치할때
휴고를 처치하면 오벌린이 휴고의 시체에서라도 뭔가 찾을려고 하지만 오드리가 오벌린을 쏴버린다. 날씨 통제 장치의 전원을 내리고 볼트 63으로 돌아가면 오드리가 새로운 감독관이 되어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CSkBg4PaLI
이렇게 스카이라인 밸리의 퀘스트는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