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내분비 기관으로 나비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목의 앞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각종 호르몬 분비와 저장으로 인체의 중요한 생명활동이나 기본적인 대사 활동에 영향을 주는 기관으로, 우리 몸이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물질들 분비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갑상선에 암세포가 생기는것이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암의 경우 그 초기증상이 거의 없다보니 우연찮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갑상선암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 외적으로 드러나면서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갑상선암 증상으로 목의 종괴가 발견됨으로써 그때서야 갑상선암의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이 밖에도 목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갑작스럽게 목이 쉬어 목소리가 잘 안 나오거나, 음식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거나, 얼굴, 목이 쑤시듯이 아픈 등의 갑상선암 증상으로 병원에서 검진하고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때는 암세포가 상당히 커지고 전이까지 우려되는 상황으로 치료의 시기가 늦었다고 볼 수 있죠.
갑상선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조기에 발견시에는 간단한 수술로 제거함으로써 어느정도 완치에 가까운 치료효율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암세포는 수술로는 완벽하게 제거를 하지는 못합니다. 병행되는 치료가 바로 방사선요법이죠.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암 중에 하나로 완치도 가능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