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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되는 양극성 장애 증상과 치료

by 귀여운앙꼬 2016. 7. 19.




양극성 장애라는 것은 조증과 우울증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두가지가 여러번 바뀌면서 나오다보니 심리적인 피폐함이나 위험성은 배가 되는 심각한 정신과적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들뜬 기분이나 침울한 기분이 계속 교차로 나타나기 때문에 감정기복은 심하게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판단실수로 인한 일의 실패도 많아지게 됩니다. 일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면에서 잘못들이 계속 되다보니 자신에 대한 실망과 원망도 높아져 자살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신과적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양극성 장애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일반인에 비해 강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일에 대해서는 무리할 정도의 조급함도 보여 주기 때문에 간혹 다른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합니다. 무모한 일의 시도를 하기도 하며, 망상과 환각에 사로잡혀 행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이나 타인의 과대평가, 과신, 비약적인 사고 등의 이상행동들도 계속됩니다.

이러한 행동들을 보이면서 실패를 겪어 주변의 따가운 눈초리에 더욱더 신경을 예민해져 가고 변해가는 주기도 더 빨리지면서 자살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알콜이나 약물에 의존하는 경우 자살율은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양극성 장애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우울증에 효과가 있는 안정제의 복용과 꾸준한 정신적인 상담치료를 병행합니다. 기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도움을 주는 약을 복용하여 감정의 기복이 심하게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양극성 장애 치료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