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건강의 유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면역력입니다.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가 많이 이런 면역력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런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서는 숲이나 이런곳에 가야 하지만 간단하게 편백나무를 재배하여 피톤치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 키우기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특성
편백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편백나무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알아봐야 하겠죠? 편백나무는 최대한 자라면 30~40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침엽수인 편백나무는 연평균 기온이 10도 내외엔 강수량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편백나무 외피는 회색에 세로로 긴 열편이 있고, 수피는 적갈색입니다.
묘목구입
편맥나무 키우기에 앞서 편백나무 묘목의 구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나무의 묘목은 온라인에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상태가 좋은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토양 선택
편백나무는 비옥한 땅에서도 잘 자라지만 건조하고 척박한 점질토나 바위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65~80% 정도 되는 양광에서 생장발육이 잘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편백나무 키우기
재배지에서 파종하고 1년 정도 자란 1년생인 묘목은 다시 밭에 2~3년 정도 심은다음 그 묘목을 산이나 조림지에 옮겨 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3년생을 주로 옮겨 심게 되지만 생육정도에 따라 2년생 묘목도 심기도 합니다.
편백나무 정식
조림지에 관목, 잡초를 제거한 후 편백나무를 정식하게 됩니다. 먼저 폭과 깊이가 30cm 정도 되게 구덩이를 판 다음 복합비료와 흙을 섞은것 시비하고 편백나무 묘목을 정식합니다. 처음 정식을 하고 난 후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게 신경써야 합니다.
편백나무 관리
편백나무를 정식하고 난 후부터 사후관리가 무척 중요합니다. 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제대로 자라느냐가 결정되죠. 3년마다 풀베기를 하고 넝쿨, 잡목을 제거해야 편백나무가 오랫동안 무탈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치기도 자주 해줘야 합니다.
편백나무는 항균효과가 뛰어나며 피톤치드가 가장 많은 나무중 하나입니다. 피톤치드는 알레르기 개선과 진정작용, 스트레스 해소, 아토토 피부염의 치료를 위한 면역력 개선 등의 효과가 있어 휴양림에서는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나무가 바로 편백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