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을 그냥 먹는 것보다는 매실진액이나 매실주로 해서 많이들 먹게 되죠. 좋은 매실로 담아야 매실의 좋은 효능들을 고스란히 맛 볼 수 있습니다. 매실은 청매와 황매로 나뉘는데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기도 합니다. 황매와 청매의 용도와 좋은 매실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매실 고르는 방법
외관
좋은 매실 고르는 방법 중 가장 눈에 드러나는 부분은 바로 매실의 외관입니다. 매실을 겉으로 살펴봤을때 상처가 없어야 하며, 깨끗해야 합니다.
수확시기
좋은 매실은 수확시기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매실의 품질이 제일 좋은 시기는 6~7월 사이에 수확한 것이 좋습니다.
씨가 작은 매실
매실을 잘랐을때 매실의 씨가 작으면 작을 수록 좋은 매실에 속합니다. 또한 맛을 봤을때 신맛이나 단맛이 강한 것이 좋은 매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 매실
농약을 치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재배한 매실이 좋은 매실입니다. 농약을 친 것은 잔류 농약이 겉이나 과육에 있을 수 있어 주의를 해야합니다.
용도에 따른 매실 사용
매실은 청매와 황매로 나뉘는데, 색으로 구분되어 있긴 하지만 과육의 상태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이런 차이 때문에 사용되는 곳도 다르죠.
청매의 경우 과육이 단단하기 때문에 씨를 제거하도로 과육이 물러지지 않아 매실장아찌나 절임류에 많이 사용됩니다.
황매는 과육이 무른 편이고 향이 진하기 때문에 매실주, 매실진액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