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을 달일때 중요한 점은 상황버섯을 잘게 썰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게 자른 것이 약효가 더욱 많이 우러나오게 됩니다. 또한 유리, 도자기 제품에 넣는 것이 좋은데요. 금속성이나 플라스틱의 경우 상황버섯의 다당체가 흡착되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버섯 달이는 방법
상황버섯을 달일때의 비율은 상황버섯 50g과 물 2L 정도입니다. 물은 생수나 약수가 좋습니다. 유리용기나 도자기 용기에 넣고 처음에는 센불로 달이다가 한번 끓으면 약한불로 달이면서 물의 양이 절반이 될때까지 달입니다.
상황버섯은 재탕, 삼탕을 해도 무방합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2L를 넣고 물의 절반이 될때까지 달입니다. 재탕, 삼탕한 물은 각각 따로 보관했다가 나중에 섞어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상황버섯을 다 달이고 나면 검게 변해 있는데, 버리지 마시고 대추, 감초, 인삼을 넣고 음료 대용으로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상황버섯 복용 방법
상황버섯 달인 물은 냉장보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하루에 3~5회 정도 나누어 공복이나 잠들기전에 마십니다.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마시는 양은 100cc 정도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는 것도 좋긴 하지만 되도록 따뜻하게 해서 먹는 것이 약효가 더욱 크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6개월 가량 꾸준하게 마시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상황버섯 달인물은 다른 약과 함께 먹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