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의 피로회복
밤이 되면 우리 몸은 음기가 주관을 하게 됩니다. 이때 활동을 하게 되면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 음기 부족으로 인하여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죠.
음기가 부족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피로회복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연
연은 꽃, 뿌리, 씨 모두 피로 회복에 좋은 약재이기도 합니다. 자양강장제로도 활용하기도 하지만 뛰어난 영양제이기도 합니다. 아스파라긴산, 일기닌산 등의 아미노산과 레시틴, 펙틴도 함유되어 있어 정신 안정과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달여서 차로 먹거나 연의 씨앗과 대추를 넣고 밥을 지어 먹기도 합니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인 면역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연의 씨앗은 가루로 낸 후에 죽으로 먹게 되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할때도 소화가 잘되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국화차
피로로 인해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 머리가 탁할때 마시면 도움을 줍니다.
결명자차
눈의 피로가 심해 뻑뻑할때 좋습니다. 오미자차, 구기자차, 두충차도 동일한 효과를 보입니다.
조금만 일해도 쉽게 지치는 사람들의 피로회복
남들에 비해서 그리 많은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금세 지치거나 피로해지는 증상으로 이는 기력의 저하가 원인입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할때는 더욱 심하게 나타나죠.
우리 몸속에 있는 기는 몸 바깥에 돌면서 외부의 나뿐 기운을 막고, 내부의 기운은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가 떨어짐으로써 내부의 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내부의 기운의 보충과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피로회복 비법입니다.
오미자
오미자 특유의 신맛과 수분 생성은 기운이 새는 것을 방지하며, 사고력, 주의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오미자차나 인삼, 맥문동을 함게 넣어 달여 먹어도 좋습니다.
제호차
궁중에서 마셨다는 제호차는 매실, 백단향, 축사인, 꿀을 넣고 만든 차로 위장의 기능 향상과 갈증 해소에 좋습니다.
견과류
죽, 호두, 잣과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다양한 영양소도 있어, 이 견과류를 갈아 죽을 쑤어 먹게 되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거나 식욕이 떨어졌을때 한번씩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