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에는 대부분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레몬, 오렌지, 사과 등이죠. 하지만 이런 과일보다더 더 비타민C가 풍부한 것이 있으니, 바로 파프리카입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나 피부미용 관리에도 유용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파프리카는 다양한 색상들이 있죠. 또한 색상에 따라 그 효능도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색깔마다 다른 파프리카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 효능
과일, 채소 등 우리가 먹는 음식들을 살펴보면 색상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른데요. 파프리카 역시 색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토마토에 비해 무려 5배나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감기를 앓고 있는 사람이나 피로에 지친 사람들, 혹은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미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빨간색 파프리카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초록색 파프리카 효능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초록색 파프리카를 보면 혹시 피망이 아닌가 하고 오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피망에 비해 파프리카는 껍질도 두껍고, 피망은 끝이 뾰족하지만 파프리카는 끝이 부드럽다고 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효능은 대체로 면역력 향상, 항암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중년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골다공증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의 공급을 통해 보습효과를 내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효능
노란색 파프리카를 보면 뭔가 생기발랄한 느낌을 받지 않나요? 그런 색상 때문인지 노란색 파프리카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때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생체 리듬을 정상화, 안정화 시켜 심신을 안정 시켜 준다고 합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가 주황색을 띄는 것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베타카로틴은 미백효과에도 좋으며,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아 줍니다. 그렇다보니 기미, 주근깨에도 좋은데요. 또한 아토피에도 좋다고 합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를 이용해 비누를 만들어도 사용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