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이나 6월초가 청매실이 가장 좋은때라고 합니다. 이때 채취한 청매실로 몸속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식중독, 장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매실차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잘 익은 매실을 골라냅니다. 물 20L와 소금 300g을 탄 농도가 낮은 소금물에 담아 씻어냅니다. 다음 식초를 적당히 발라주고 다시 한번 씻은 다음 방망이로 두들겨 씨를 제거합니다.
2.씨를 빼낸 매실을 다시 깨끗한 물로 두세번 씻어줍니다.
3.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아니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4.매실과 설탕은 1:1 비율로 해서 항아리에 켜켜이 담는데 설탕은 흑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항아리의 입구는 창호지나 천으로 두겹 정도 덮어 고무줄로 잘 봉해 다른 벌레들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6.그 상태로 3개월 가량 발효시킵니다.
7.매실은 건져내어 장아찌나 매실잼으로 해서 먹고 매실액은 물과 1:4의 비율로 섞어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