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에 균열이나 물집이 잡히고 가려움증도 생기며 발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것을 무좀이라고 합니다.
이런 무좀은 한번 걸리게 되면 좀처럼 낫지 않습니다.
특히 여름철 양말을 신고 있어야 된다면 이 무좀은 더더욱 낫질 않죠.
양말속에서 열기로 인해 세균들이 더 쉽게 번식하고 활동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무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좀의 대표적은 증상은 바로 심각할 정도의 발냄새! 정말 가까이 가기 싫을 정도이죠. 여름철의 경우 땀내새와 함께 발냄새가 진동하면 거의 질식 수준일 것입니다.
이런 무좀의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진다면 발이 갈라지면서 극심한 가려움과 물짐, 수포가 생겨 발이 만신창이가 되기 마련입니다.
발을 자주 씻는것도 중요하지만 말리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물기가 없게 뽀송뽀송 할 정도록 바짝 말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무좀은 발에서 발로 전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좀이 심한 사람들과는 같이 양말을 신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수포형의 무좀은 발바닥 중간이나 발의 가장자리 부분에 많이 생기는데 간지러움이 심한것이 특징입니다.
만성으로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무좀 증상으로 인한 가려움 때문에 긁어 떨어진 각질드에게는 무좀균이 많기 때문에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도 옮기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