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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진단이 어려운 신장암 증상과 원인

by 귀여운앙꼬 2016. 8. 4.




등쪽 늑골 좌우에 자리잡고 있는 신장은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오줌으로 배출하는 기관으로 혈압조절과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장에 종양이 발생하면 거의가 악성 암으로 발전하게 되면 빈도는 10만명당 2.5명이지만 최근에는 증가하는 추세하고 합니다.

신장암은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주로 40~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신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장 유력한 원인은 바로 흡연이라고 합니다. 신장암 환자중 30%가 흡연자라는 사실입니다. 흡연은 신장암의 발병률을 2배나 높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진단이 힘들다고 합니다. 복부 통증이나 혈뇨, 복부 종물 등 신장암의 증상들은 초기를 지나 중기를 넘어가더라도 증상이 나타날 확률은 10% 정도라고 합니다. 암의 크기가 작다면 이런 증상들도 잘 나타나지 않다가 주변 장기를 밀어낼 만큼 커지게 되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건강진단이나 내과 진찰 중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으며 초음파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장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초음파 검사, CT 촬영, 흉부X선, 폐전산화단층촬영 등이 있습니다.




신장암의 초기에 발견되어 신장에 국한되거나 전이가 거의 없는 경우 우선은 적출을 하고 전이가 한군데로 그치는 경우 전이부위에 대한 암의 제거를 시도합니다.

여러곳으로 암이 전이 됐을때는 방사선 치료와 면역요법을 이용하는데요. 면역요법은 효과가 뛰어난 약물들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수술후 제거되었다 하더라 어느순간 다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신장암은 특히 면역상태와 연관이 깊어 건강한 상태의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하며 계속적인 추적검사를 통해 암세포의 발견 유무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신장암은 악성 빈도가 매우 높으면 전이성도 높아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