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의 열매를 영실이라 하며 이 영실은 여성과 질환이나 신장염, 방광염, 수종 치료에 효과가 좋은 약재라고 합니다. 야뇨증 등의 소변과 관련된 질병에도 좋은데요. 찔레꽃 효능과 찔레꽃 효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찔레꽃 효능
찔레는 볕이 잘 드는 냇가나 골자끼에 잘 자랍니다. 한방에서는 찔레를 석산호, 열매를 영실 혹은 색미자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되었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심하게 한다고 합니다. 술이나 효소로 담근다면 6개월 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찔레는 비장의 건강과 기 순환에 도움을 주며 피를 걸러줍니다. 여성들의 월경을 순조롭게 하는데 효능이 좋습니다.
소화불량이 잦은 사람들, 몸이 쇠약한 사람들에게 좋으며 해독제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변비, 신장염, 류머티즘에 효과가 좋습니다.
찔레순은 봄철에 나오는 연한 것을 껍질때 먹기도 합니다. 찔레순은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좋은데요. 생장조절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수종, 어혈 등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찔레순 효소 만드는 방법
1.찔레 새순과 꽃, 열매, 뿌리 모두를 사용하니 재료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2.찔레새순은 흑설탕이나 황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3~6개월 가량 발효시키면 됩니다.
3.찔레열매로 효소를 담을때는 열매를 잘 씻어 말리고 생강, 대추, 감초를 달인 물과 엿기름을 달인 물과 황설탕과 열매를 용기에 담아 3~6개월가량 발효시킵니다.
4.찔레 뿌리는 흑설탕이나 황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6~12개월 발효시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