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제 달성 했어야 하는건데, 도중에 나가야 할 일이 생기다 보니..ㅠ_ㅠ.. 오늘에서야 만렙을 달았군요.
어제 저녁에 열리자마자 바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미런으로 12를 만드는데는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죠.
자~ 이제 12도 찍었고, 혼령출몰도 가능해졌으니~ 고수로 달려 보기로 했습니다.
렙업 하기로 좋다고 소문난 회색공허의 섬, 그리고 영겁의 숲.. 어디로 돌까 하다가.. 일단 둘다 돌아 보기로 했죠.
우선 영겁의 숲.. 여긴 세체론의 폐허에서 동쪽으로 바로 가면 보입니다.
으잉? 처음만난 덩치를 잡으니 이런 아이템을 주네요!! 광렙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바로 루비를 박아줍니다~!
혼령출몰 덕분에 애들이 막 녹아내립니다.. 허허허.. 이렇게 녹아내리는거 구경하는것도 60정도 되면 못보죠.. 그때는 혼령출몰 보다는 좀비 들개, 덩치, 우상족 아첨꾼들이 더 막강해질테니 말입니다.
회색공허의 섬을 돌던 중 조수 동굴 에서 육즙이라는 녀석을 잡았는데, 이렇게 아직 줍지 못한 형상변환템을 주는군요...ㅎㅎ 노가다거리 하나 줄어듬!
회색공허의 섬, 영겁의 숲을 돌려다가, 그냥 방만들고 하는게 귀찮아서, 현상금 사냥꾼 1~5막을 한바뀌 쭉 돌았습니다..; 그랬더니, 렙을 54까지 하게 되더군요..;
부두술사로 혼령출몰로 학살이 시작되면 차라리 현상금 사냥꾼 1~5막 다 도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재료들도 모을 수 있으니, 만렙되고 바로 전설 카나이작도 가능한게 더 이득인것 같아요.
의도된건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고블린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현상금 사냥꾼 하던 중 무지개 고블린이 보이길레 잡고 들어갔습니다.
제발~ 여왕~!! 하지만 없었습니다.. OTL...
대망의 70렙!!!
시즌 여정 1,2장은 만렙을 찍을때 쯤이면 거의 달성이 가능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될 것이, 대장들을 잡는 것인데, 이건 뭐 간단합니다.
1장은 60렙 이전에 가능하죠. 2장의 경우 60렙 이후, 난이도는 어려움 이상이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히드리그 선물~!!
55렙쯤에 1장을 완료하고 왜 안주지 했는데..;;
알고보니 히드리그 선물이 2장부터 나오더군요..; 즉 70렙 달성이 필수인 2장부터 준다는 것입니다.
그 뒤로 3,4장을 완료하면 차례대로 하나씩 줍니다.
앞 시즌에서는 너무 쉬웠는데, 지금이 딱 적당한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