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지면 간혹 몸에 수포가 생기면 통증이 찾오곤 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이죠. 통증도 심하고, 재발이 잦은 대상포진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포가 생겨요
수두는 어릴때 흔히 걸리는 병중에 하나인데요. 이 수두는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아기대 수두를 앓게 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에 아프다가 나으면 다 사라진것같지만 사실은 바이러스가 잠복기를 가지는 것이지요. 신경을 따라 신경절에 잠복하는데 길게는 수십년동안 잠복한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수포가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이 생기면 통증과 함께 가렵기도 한데요. 가렵다고 해서 잘못 긁었다간 몸에 흉터도 남게 됩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
대상포진이 시작되면 피부에 수포가 생기기 전부터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마치 뭔가 쏘는듯 하면서도 바늘이나 칼 끝으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게 됩니다. 요통, 근육통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유사하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따끔따끔하게 아프기도 하며, 몸에 열도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져 나타나는게 대상포진이기 때문에 면역력 증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몸살이 난것 처럼 아파요
앞서 대상포진 증상으로 열을 들 수가 있는데요. 이건 마치 몸살감기에 걸려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몸이 약한 상태입니다. 신경성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하니 잘먹고 잘 자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재발 및 합병증
대상포진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그냥 놔두게 되면 합병증으로 인한 신경통도 동반하게 됩니다. 피부에 생긴 수포는 사라지겠지만 통증은 계속해서 나타나게 되지요. 이런 통증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게 되면 감각이상이 오기도 합니다. 재발과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는 대상포진 초기부터 확실하게 치료해야 하며, 면역력을 개선해 재발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