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주요한 효능을 보자면, 신장과 폐의 보호를 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많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좋고, 정력강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미자를 섭취할때 주의해야 할 것은 열이 있거나 홍역이 있다면 피해야 할 것입니다.
다양한 오미자 복용법과 함께 오미자 조청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 복용법
오미자주
오미자를 술로해서 먹는건 많이 봐 왔을 겁니다. 색깔도 좋기 때문에 인기이지요.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편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더 없이 좋은 복용법이 아닌가 싶네요.
오미자와 소주를 1:3의 비율로 섞어 3~6개월 정도 숙성시켜 주기만 하면 됩니다. 오미자주는 하루에 소주 한잔 분량정도 드시는게 좋습니다. 신장에 좋고, 정력강화는 물론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차
오미자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오미자차로 해서 먹는 것이죠. 5가지 맛이 난다 해서 오미자라고 불리운 것이죠. 여름철에는 오미자차를 먹게 되면 갈증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먹거나, 차로 끓여 먹거나, 따뜻한 물로우려 먹어도 됩니다.
오미자 화채
오미자를 우린 물에 제철 과일, 배 등을 넣고 화채를 만들어 먹으면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오미자는 차로 만들어 우려 놓은 다음 냉장고에 보관해 하루에 2~3잔 정도 마시는게 일반적입니다. 설탕이나 꿀을 넣어 드셔도 무방합니다.
오미자 조청 만들기
1.오미자 600g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차가운 물에 하루정도 담궈 둡니다.
2.꺼내서 물기를 말끔히 제거한 뒤에는 즙을 내줍니다.
3.거름망에 넣어 껍질과 씨를 분리합니다.
4.꿀을 넣고 약한 불로 달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