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이 나타나는 것은 면역력과 큰 상관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됩니다. 어릴때 수두 바이러스는 완전히 치유되지 않고 신경절에 남아 잠복하는데 그것에 수십년이 지나 나타나는게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의 원인과 대상포진의 증상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수두 바이러스가 대상포진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두를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 수두로 인한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수두 바이러스가 완전히 치료된건 아닙니다. 물론 완벽하게 치료되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신경절에 숨어 몇십년에 걸쳐 잠복을 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기 시작하는 40~60대 사이에서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신경성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통증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사람마도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통증은 뭔가 뾰족한 것을 살을 찌르거나, 톡톡 쏘는 듯이 따겁거나 몸이 열이 나고, 가슴,허리, 옆구리가 결리거나 기분 나쁜 통증이 난다고 합니다.
근육통이나 디스크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통증이 있다면 자세히 살펴보고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집
통증이 먼저 시작되고 그 부위에 발갛게 부어 올라 물집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대상포진의 물집은 수포들인데요. 물집이 잡혔다가 터져 딱지가 생기고 깨끗하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흉터를 남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물집이 잡히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간혼 진통제를 필요로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도 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