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의 저택.. 음산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오베디아 블랙홀이 말을 건다. 칭찬을 해주자. 하여튼 자신의 소중한 책을 찾아달라고 한다. 일단은 찾아 준다고 하자.
저택을 나서면 마르셀라가 뛰어와서 말을 건다. 크리베크니라는 책은 사악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책으로 오베디아 블랙홀 손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한다.
마르셀라는 그 책을 찾아오면 파괴할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그래, 저주 받은 것들은 모조리 사라져야지.
마르셀라에게 주기로 하면 책을 찾아 블랙홀 저택 남쪽에 있는 해변가 텐트에 있으니 찾아오라고 한다.
의식 구역의 지하실로 들어가 제의용 받침에 있는 크리베크니를 가져가자. 추적꾼 몇마리가 공격하지만 가뿐하게 제압하고 마르셀라가 말한 텐트로 가자.
재난 구조 전초기지의 마르셀라 텐트를 찾아서 들어가면,
마르셀라는 이미 누군가에게 암살 당하고 난 뒤다.
던위치의 최하층 사악한 오벨리스크에 책을 가져다 대면 소멸이 된다고 한다. 일단 마르셀라의 복수부터 해주자. 오베디아 블랙홀을 찾아가자.
오베디아에게 가서 책을 넘길지 결정 못했다고 하고, 마르셀라가 죽었다고 이 감정없는 괴물아!! 라고 한마디 하면. 경솔함을 용서하란다. 게다가 협박까지 하네? 안 주면 같은 운명이 될거라고...
그리고 그는 한줌의 재가 되었다... 이제 크리베크니를 파괴하러 가자. 황무지로 돌아가 던위치로 향했다.
오호.. 여기가 바로 그 던위치구나..
포세이큰 던위치 루인스를 지나서,
비럴런트 언더챔버로 들어간다.
무너진 곳으로 계속 내려간다. 그러면 지하도가 나오는데,
제이미와 사악한 오벨리스크가 있다. 제이미를 처치하면 카르마를 올려준다.
던위치 오벨리스크의 가장자리를 크리베크니로 찍어 누르면 책이 불타며 파괴된다. 퀘스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