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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폴아웃 시리즈

폴아웃 76, 메인 퀘스트, 감독관, 감독됨 (Overseer, Overseen)

by 귀여운앙꼬 2024. 5. 25.

 

볼트텍 대학으로 돌아가서 프로페서봇을 만나자. 감독관이 이 학교에 다녔던 모양인데 억지로라도 모든 구역을 살펴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거부한다. 졸업생이 필요하다면서 무슨 시험을 치라고 하는데...

일단 그 시험 내가 쳐주지.

 

 

밑으로 내려가서 감독관 로빈슨을 만나서 대화하자. 엔지니어쪽 브라스와 의료쪽 로리스와의 갈등이 폭발직전이라고 한다. 최근 원자로가 문제가 생겼는데 브라스 제자인 켈레멘이 고치러 갔지만 로리스는 원자로를 폐쇄했고 켈레멘의 죽음을 두고 브라스는 로리스를 고발 한 상황. 여기에 더해 로리스의 제자인 에스텔라도 실종.모두들 보복 살인이라고 생각하면서 갈등이 심화되어 있는 상황.

 

 

둘과 대화해보면 답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대화의 향방에 따라서 어느 한 쪽을 지목해서 감옥에 넣을 수도 있고, 아니면 화해 시킬 수도 있다.

일단 해피 엔딩으로 끝내기 위해 화해 하는 쪽으로 진행한다.

 

평화롭게 해결 해야 하기에 로리스와 대화해서 원자로 열쇠를 얻어내자. 매력 4+ 이면 얻을 수 있다.

 

 

원자로에 가면 에스텔라의 홀로테이프가 있다. 켈레멘을 구하기 위해 에스텔라가 단독으로 들어갔던 것. 결국 엔지니어와 의료쪽의 단합으로 방사능이 퍼지지 않게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감독관에게 테이프를 갖다주자. 그러면 감독관이 로리스와 브라스를 불러 모은다.

 

 

그렇게 둘은 다시 단합하게 되고 해피 엔딩.

 

 

시험에 통과~ 그리고 원하는데로 접근 권한을 얻게 된다.

 

 

로리스와 브라스가 있던 층으로 내려가 접근 제한 구역이었던, 레이저로 막혔던 문을 열고 내려가서 지하통로를 지나 들어간다.

 

 

자... 이제 어떤 보물을 남겨놨는지 확인을 할 차례다.

 

 

프로젝터를 켜면 볼트 79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금괴 보관소라는 것. 다 보고 나서 감독관과 대화하자.

 

 

감독관은 벌써부터 새로운 세상 만들려고 두근두근 하고 있는듯.. 맞장구 쳐주자.

그러면 볼트 79를 뚫기 위해 크레이터 지도자 메그나 파운데이션 지도자 페이지와 대화를 하라고 한다. 둘중 한 사람과 대화를 하면 퀘스트는 완료된다.

 

크레이터와 함께 할 것인지 파운데이션과 함께 할것인지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일단 볼트 79 침입을 위한 초입부 퀘스트 3가지는 두쪽다 진행이 가능하다. 평판을 생각한다면 두쪽다 해 주는게 좋다. 순서는 상관없다.

 

크레이터의 시작 퀘스트는 '속아넘긴 죽음 (Cheating Death)' 이고 파운데이션의 시작 퀘스트는 '기업 비밀 (Trade Secrets)'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ldmK4Ins7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