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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폴아웃 시리즈

폴아웃 76, 메인 퀘스트, 기회 포착 (Opportunity Knocking)

by 귀여운앙꼬 2024. 5. 31.

 

기차역이나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내부에 이렇게 나이트클럽 광고를 보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이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토목 기사 아머 풀 셋 제작 가능한 설계도를 준다. 그리고 이 아머는 세트 효과가 있는데 근접 공격자에게 10% 확률로 150 화염 피해, 무기 손상 속도 35% 감소다.

 

 

머농거 전망대에서 가면 빠른데 하필 핵이 떨어져서.. 아틀라스 요새에서 걸어갔다.

 

 

입구 바로 옆에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한참을 찾았다.. ㅡㅡ;

 

 

에블린이 공연을 하지만... 관객들의 호응이 영 별로다 보니 에블린은 관객과 대판 싸움을 하게 되고... 그렇게 공연은 끝이 났다.

 

 

에블린이 쓸쓸히 퇴장하고 난 뒤 바텐더 빈과 대화를 하자.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정말 절신한 표정으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 도와주자.

빈은 관객들 상태를 보니 결코 안전할 것 같지 않다면서 경호를 해 달라고 한다. 매력 4+이면 돈을 더 받을 수 있지만 표정이 너무 간절해서 공짜로 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이후에 더 많이 삥 뜯는데....)

 

 

대화를 끝내고 아무 자리에나 앉으면 음악가 나와 연주를 시작하는데...

 

 

고객 중 하나가 갑자기 도발, 음악가를 그 자리에서 쏴 버리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음악가는 뭔 죄야!)

총 소리를 듣고 놀란 에블린이 공연장으로 내려온다.

 

 

하여튼 이들은 루소 가족을 몰살 시키는게 목적이었던 모양이다. 그 이유를 물어보자. 그러면 에블린은 빈을 의심하지만 빈은 어이없어 한다. 어쨌던 또다른 암살자들이 찾을거라는 말을 남기고 녀석은 사망.

 

 

끝까지 아들 빈을 의심하는 에블린...

 

 

애비의 상태를 확인하러 빈과 에블린이 다가간다. 사실 이 모든 사단은 에비의 문제였다. 에블린이 애비의 상태를 보더니 '악마의 춤'을 언급한다. 바로 '악마의 피'라는 약에 중독 된 것이다. 하여튼 가족 불화가 만만치 않다. 결국 빈과 타투고 난 후 에블린 위층으로 올라가버린다.

 

 

빈과 대화하면 애비를 돕기 위해 다시 어머니랑 얘기해 달라고 한다. 이때 매력 8+ 면 병뚜껑을 받을 수 있다. 250개나 주더라..

 

 

암살자 가득한 관중객, 중독된 딸, 감사할 줄 모르는 아들.. 하여튼 에블린의 비위를 살살 맞춰주면서 아래층으로 내려가게 하자. 그러면 2층에 있는 안토니오에게 이 상황을 알려주라고 한다.

 

 

안토니오에게 딸 애비의 상황에 대해 말해주자. 아무래도 치매 초기인것 같다. 대화가 끝나면 다시 공연장으로 내려간다.

 

 

악마의 피에 중독되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이 중독을 해결할 의사나 지식이 전무하다는 것. 그래서 결론은 일단 애틀랜틱시티로 가서 악마의 피를 구해 당장 애비가 죽지 않도록 다시 먹일 수 밖에 없다는 것.

 

 

에블린이 이 험난한 세상에 대해서 뭘 좀 하네..

퀘스트는 완료 되고 보상으로 토목 기사 아머 헬멧과 사교계 복장 설계도를 준다. 사교계 복장은 에블린이 입고 있는 저 옷이다. 저 복장도 괜찮긴 한데 아직 빨간 드레스가 더 좋다. 드레스 색은 못 바꾸나. 흰색으로 바꾸고 싶은데...

'세계는 나의 무대 (All the World's a Stage)' 퀘스트로 이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XKhsHLxCY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