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퀘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원정 '탈세'를 한번 완료하고 가자.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의 올란도를 만나러 가면, 이미 에블린이 와서 두 사람이 대화를 하고 있다. 에블린은 왜 이렇게 까칠하지...
뭐야.. 저 두 사람 눈빛...
올란도에게 애틀랜틱시티에 가고 싶다고 하면 여행 후원을 한다면서 갈 수 있다고 한다.
에블린... 이 여자 마음에 안들어..ㅡㅡ;
하여튼 에블린 이 여자도 동행 하겠다고 한다. 말로는 악마의 피를 얻고 빼돌릴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뭔가 냄새가 난다. 킁킁..
이어서 미신에 심취한 피난민이 대화를 걸어온다. 에블린은 미신이라면서 무시하듯 말한다. 일단 본 적 있다고 믿어 준다고 해주자.
지도 맵에서 R키를 눌러(원정) 카지노 구역을 선택하고 '구역으로 이동하세요'를 선택하면 된다.
농담도 안 받아주는 까칠한 아줌마... 스탠리 소리아노란 사람을 찾아보라고 한다. 근데 그런 사람 어떻게 아는거지?
나폴리 카지노에 들어가서 문지기랑 대화하자. 매력 8+ 면 손쉽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스탠에게 대화를 하자. (조니?? 조니 아냐??)
탈세를 완료 했다면 저렇게 '탈세'로 선택 할 수 있는 대화가 있다. 5000 캡을 이런데 쓰기엔 아깝지.
제이드가 악마의 피를 훔쳤다고 하니 교훈을 주라고 한다.
하수구로 산책로에 가자. 왜.. 하수구로 가야되지?
뭐지.. 그냥 들어갈 수 있네. 하도 손님이 없어서 오면 막 들여 보내기로 한건가. 뭐.. 어찌됐던 들어가자.
무대 뒤로 가서 광대 복장과 모자를 쓴다.
맞은편 제이드가 있는 문을 노크해 공연에 먼저 간다고 말한다. 제이드가 등장하기전 오프닝을 해야 한다.
자기 소개에 방귀 소리만큼 좋은게 없지.
이어서 시덥잖은 농담 2가지를 더한다.
파이를 집어서 무대를 돌고 있는 광대를 5번 맞춘다. 생각보다 힘드네..
저글링 수류탄으로 무대 위쪽에 후프가 3개 있다. 던저셔 통과 하면 된다.
이제 오프닝이 끝났으니 무대 뒤로 돌아가자.
에블린이 와 있다. 응? 입고 있는 드레스 좋네. 저거 구할 방법은 없을려나.
하여튼 대화를 해보면 에블린은 사실 애틀랜틱시티 출신이었다. 어쩐지 잘 알더라.
전쟁전까지만 해도 꽤 유명한 가수였지만 전쟁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샬럿이라는 작자가 재능보단 아드레날린이 용솟음치는 쇼를 하기 시작한 것. 먹고 살기 위해 에블린 쇼맨에 가담해고 떨어지면 죽을 정도로 높은 곳에서 공연했다고 한다. 안 죽기 위해서 와이어를 장착했는데 그걸 알게 되어 죽음의 위기를 느끼고 애틀랜틱시티를 탈출 했다는 것. 그리고 다시 돌아와 위험한 연출이 아닌 진정 자신의 재능으로 옛 명성을 되찾을려는 찰나...
두둥. 쇼맨 밀고자가 에블린을 보고 말았으니.. 에블린의 목숨은 이제 풍전등화다.
에블린은 죽기 싫으니 빤스런 할 생각. 그래서 도움을 준다면서 제이드의 의상 아래에 보호 조끼를 입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죽일거라고 대화를 선택해도 나중에 선택지가 따로 뜨기 때문에 이후 대화 선택지는 신경 안 써도 될 듯 싶다.
제이드 지시를 다 듣고 난 후 투척용 단검을 선택하면 3가지 옵션이 뜬다. 몸통을 노려 조끼를 드러내자.
보호조끼가 드러나자 제이드는 황급히 도망치고 이어 광대 딤플스가 나타난다. 자신을 사칭해 쇼를 망쳤으니 화 낼만도 하지. 주변의 광대들도 함께 덤비니 처리하자.
스탠에게 돌아가서 악마의 피를 받자. 애비에 대해서 물어봤지만 (매력 4+) 대답을 안 해준다.
로즈룸으로 돌아가서 애비에게 약을 주고 일단 살려놓자.
아버지가 패밀리의 거물이었다고 한다. (난 눈치 못 챘는데...)
혹시나 악마의 피에 대해 아는게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한다.
'얽매인 명예 (Honor Bound)' 퀘스트로 이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Z9aFQA1ZR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