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 발데즈와 대화 후에 성기사 라마니와 기사 신에게 보고 하게 되는데, 저주파 신호를 포착, 그 신호지에서 송신기를 찾는다면 장로와 다시 연락을 취할 수 있을거라고 한다. 이에 송신기를 찾는 임무를 하달 받게 된다.
하지만 성기사 라마니는 영~ 불쾌한 기색인데...
발데즈의 보고가 끝난 후 다시 대화를 한다. 첨단 군사 시설이라고 하는데... 신호가 약하지만 (오래가는) 울트라사이트 배터리 셀을 장착한다면 충분하단다. 이제 신호지를 추적하러 가자.
역시 엔클레이브 시설이었구나. 이미 엔클레이브 관련 퀘스트를 했고 장군이 되어서 그런가 바로 알아본다.
안에 들어가면 SODUS가 나와서 방문한 이유를 물어본다. 화이트스프링에 있던 MODUS는.. 앞에 M이 밀리터리고 얘는 사이언스인가 보네..
송신기에 접근 하려고 하면 14300여시간을 기다리라고 한다. 엔클레이브 퀘스트로 장군이 됐다면 장군이랑 대화가 생기는데 역시 선택해도 6600여시간으로 줄어들뿐 해결은 안된다.
다른 방법을 물어보면 통신 센터까지 직접 가서 송신기를 작동 하라고 한다.
직접 가는 수 밖에.. 시설을 둘러볼려면 제독기로 가라고 하는데 방사능 낮아지면 안되니 바로 옆에있는 문을 따고 가면 제독실 안 거치고 바로 갈 수 있다.
독성으로 가득찬 연구실이다. 마스크 같은걸 끼고 있어서 안전한건가...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길은 꼬여 있거나 한건 아니고 문만 열고 쭉 진행하면 된다.
스코치드 모스맨.. 녀석을 잡고 나면 SODUS가 먹이 줄려고 하지만 나방이 없다고 한다. SODUS가 방해 공작을 시작한 것이다.
역시나 여기에 도착하면 문이 열리고 스코치드에 오염된 녀석들이 튀어나온다. 이 역시 SODUS의 공작이다.
스코치드 데스클로마저 풀어버리는 SODUS... 하지만 어림없지.
계속 진행 할려면 키카드를 찾아야 되는데, 스코치드 데스클로가 나왔던 문 옆에 엔클레이브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 열고 들어가자.
뻔뻔한 SODUS.. 문을 연 이유가 있을거래나 뭐래나. 버릇을 좀 고쳐줘야겠네.
거주 구역으로 진입하면 스코치드 과학자들이 밀려온다. 3번에 걸쳐 나오는데 꽤 숫자가 많다. 울싸 탄이라서 헤드샷 한방이라 그리 힘들진 않았다.
스코치드 과학자들을 처리하고 계속 가다보면 이렇게 물에 잠긴 구역이 나온다. 들어가자.
침수 된 곳을 벗어나서 통신 센터에 도착. 파워 아머 입은 스코치드라니.. 하지만 순삭.
전송 콘솔에서 '엔클레이브 제어국'을 선택하지만 이용불가! 관리자에게 문의하란다.
바로 옆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관리실의 관리 콘솔에 접속이 가능하다. '메인프레임 접근을 위한 사용자 등록' 선택.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핸드 스캐너를 선택하면 이제 SODUS가 있던 핸드스캔으로 잠긴 문을 열 수 있다.
라마니와 대화해서 SODUS의 메인프레임으로 가자. SODUS라는 AI가 사람 죽이려고 하면 신은 믿지 않는다.
핸드스캐너로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방문객이 메인프레임에 접근했다고 경고. 종료 시도가 처음이 아니었다는걸로 봐선 꽤나 많은 희생자가 있었던 모양이네.
하지만 나는 다르단다.. 아니 쟤들은 뭐고. 시작하자마자 누워있다니...
동력 공급 장치를 찾아서 울트라사이트 배터리 셀을 설치하자.
배터리를 설치하기전 신과 대화한다. 신과 라마니는 뭔가 심하게 틀어진 모양이다.
그리고 라마니를 확인하라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장로들은 구석에 쳐박혀서 쓸 수 있는지도 모를 기술 모으는데 혈안이 되어 있고 나오질 않으니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지 못한다고 하며 애팔래치아에서 변화를 끌어내어 미래를 만들려고 하는 생각이다. 뭐, 이건 라마니의 이상인데 이 이상이 신과 맞지 않은 것.
애팔래치아로 오는 도중 사건이 있었는데 뭐냐고 물어보면 레이더에게 습격 당하던 마을이 있어서 지나칠 수 없다보니 브라더후드 무기를 쥐어주고 함께 싸웠지만 대패하고 무기도 뺏긴것. 그 이후로 무기들이 여기저기로 흩어진 모양이다. 하여튼 기사 신은 이걸 라마니가 직접 보고 하라는 생각이다. 그러면 직위까지 해제 될지도... 어찌보면 라마니는 자기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브라더후드의 새로운 변화라는 핑계를 사용하고 있는건 아닌지도...
마지막으로 3가지의 대답이 기다리고 있다. 성기사 라마니냐, 기사 신이냐, 둘다 지지 안하느냐... 어떤 결정을 해도 퀘스트에는 딱히 영향을 주지 않으며 라마니는 결국 송신기를 부셔버린다.
그래도 고운말 해주는 라마니가 좋으니 라마니를 선택했다. (엇.. 라마니에게 가스라이팅 당한건가..)
신은 라마니가 송신기를 부순 것을 보고 화를 내며 강제로 라마니의 직위를 해제 하려고 한다. 하지만 신의 엄격함 때문에 많은 이들이 제대로 따를것 같냐는 라마니의 말. 맞는 말이긴 하네. 신은 계속 라마니를 부정하며 더이상 명령에 따르지 않겠다고 하는데...
아틀라스 요새의 경보가 울린다. 뭔가 긴급한 일이 터진 모양이다. 두 사람은 일단 아틀라스부터 구원하는걸로 합의를 보게 된다. 그렇게 퀘스트는 완료되고 '최고의 방어 (The Best Defense)'로 이어지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_4bT8DHF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