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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림월드

림월드 로열티 초보자 가이드(5) - 습격과 포로, 각종 추락물들

by 귀여운앙꼬 2020. 7. 10.


이전 : 림월드 로열티 초보자 가이드(4) - 재배 구역과 전기, 음식 채취


이제 좀 먹고 살만해 질려는 찰나 느답없이 적대 세력으로부터 습격이 들어오게 됩니다.



트라도 씨족(절대 친해질 수 없는 세력) 무리가 도착했다고 합니다. 무리?! 몇명이나 온거야! 클릭해서 상태를 살펴보죠.



적들은 잠시 준비 후 공격한다고 합니다. 방어를 준비하거 선제 공격을 하라고 하죠.

도착하자마자 공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정착지에서 공격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첫 습격에 지금 상황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좀 있다가 설명하죠.

'클릭시 해당 장소로 이동' 클릭합니다.



무리라고 했지만 단 한명이 왔군요. 1:3이라.. 그냥 때려도 내가 더 유리하겠는데... 어찌됐던 습격이 시작되었으니 정착민들을 소집해야겠죠.



정착민들을 모두 선택한 후에 'R'키를 눌러 소집합니다. 그러면 직접 조종이 가능하죠. 습격 온 위치로 달려갑시다.



장거리 무기를 가진 정착민을 선택하고 소지한 '볼트 액션 라이플'에 커서를 가져다 대면 이렇게 사거리가 나옵니다. 원거리 장비를 장착한 경우 이 사거리를 잘 보면서 공격을 하도록 합시다.



습격자는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 정착민이 공격하게 되면 이렇게 공격하러 달려옵니다. 공격 개시!!



오~~ 권총으로 한대 맞췄군요. 다음 발사동안 몽둥이로 맞을 수 있으니 일단 둘다 후퇴합니다.



일정거리 이상까지 후퇴하면 적은 그냥 다시 돌아가버립니다. 바로 공격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게 가능하죠. 적이 준비 한 후 공격하는 경우는 이래서 난이도가 조금 내려가는 편입니다. 

그러면 다시 사거리 안에서 총 쏘고 다가오면 후퇴하고.. 이걸 반복합니다.



리볼브와 볼트액션 라이플에 맞다가 결국 통증으로 쇼크 상태가 되어 버렸군요. 

총상으로 인해 출혈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대로 8시간 방치하면 그대로 사망하게 되죠.

이제 이 습겨자를 처분을 해야 할 차례입니다.



정착민을 선택하고 칵시고에 우클릭하면 메뉴가 뜹니다. 이 자리에서 죽일지, 아니면 포획할지를 정해야 하는데, 일단 포획을 하도록 합시다.

포획을 위해서는 수감자 전용 공간과 침대가 필요합니다. 없다는 포획이 불가능합니다.

지금은 수감자 공간에 침대를 3개나 마련했기에 바로 포획이 가능합니다.



포획을 해서 데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감자 침대에 눕혀두면 '건강' 탭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몇가지 선택 할 수 있는데요. 식량정책와 치료에 쓰일 약입니다.

포로에게 좋은 음식과 좋은 약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식량 정책은 '모든 음식'을 클릭해서 '간단한 식사'로 바꿔주고 밑에 의약품 아이콘에서는 가운데 약초를 선택합니다.



약초로 치료를 해 줍니다.



치료를 끝낸 후에 '처우'를 클릭해 봅니다.

'상호작용 없음'은 말 그대로 그냥 두는겁니다. 안 죽게 유지만 하는겁니다. '대화 및 포섭'은 꾸준하게 정착지에 합류 하도록 설득을 하는 겁니다. 이 설득은 '저항심'을 낮춰주게 됩니다. 저항심이 0 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포섭이 시작됩니다. 사교 스킬이 높을 수록, 죄수의 무드(기분)가 높을 수록 저항심을 크게 낮춰줍니다.

'저항심 완화'는 그냥 저항심만 낮춰주고 0 되더라도 포섭은 하지 않습니다. 관계 개선만 되는거죠.

'석방'의 경우 죄수가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그대로 밖으로 보내버립니다.

'처형'은 말 그대로 처형입니다. 위에 유죄 판명이라는게 있는데 처음 포획시부터 24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안에 처형하게 되면 정착민들의 무드 패널티가 낮지만 이 시간 이후에 처형하면 정착민의 무드 패널티가 커집니다. 처형을 하는 일은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그 전에 전장에서 죽였겠죠.)

Slave Price는 노예로 팔때의 가격입니다. 지금은 부상을 당한지라 가격이 낮지만 치료가 되면 가격이 높아집니다.



사교가 높고 간수를 맡은 정착민이 이렇게 대화를 통해 저항심을 낮추고, 저항심이 0이 되면 포섭을 통해 정착민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외에도 노예상인이나 암거래 상인에게서 노예를 구입하거나, 수송포드에서 떨어진 난민들을 구조 및 포섭하는 방식으로 정착민을 늘릴 수 있습니다. 습격이 그나마 자주 오는 편이니 습격을 통해 정착민을 늘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좋은 이벤트 중에 하나로 화물 낙하기가 추락하는 것입니다. 어떤 물건인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클릭해서 이동해보면,



광이차가 떨어졌군요. 약물이라 재미에 효과가 있긴 하지만 반대로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송 포드가 낙하했습니다. Norma인데 어느 세력의 소속도 아니라고 합니다. 적대 세력이나 중립, 동맹 세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떨어진 위치로 가보겠습니다.



통증 쇼크 상태군요. 여기서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정착민을 한명 선택하고 Norma 에게 우클릭을 해보면,



구조를 위해서는 빈 침대가 있어야 합니다. 다만 공간에 대한 제약은 없습니다. (길바닥에 잠자리를 만들고 구조 해도 됩니다)

아무 세력에도 속해 있지 않은 경우 구조를 통해서 치료만 해줘도 바로 정착민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정착민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치료되고 걸을만하면 그냥 가버립니다. 따라서 정착민으로 영입할려면 구조보단 포획을 하도록 합니다. 어차피 포획해도 들어올 녀석은 들어옵니다.


포획의 경우 수감자 전용 침대와 공간이 필요합니다. 포획을 할때 주의할 점은 수송 포드에서 추락한 자가 중립 세력일 경우라면 포획시에 우호도가 감소합니다. 이때는 구조해서 치료 후 돌려 보내서 우호도를 챙기는게 더 이득이죠.


벗기기는 현재 착용한 아이템을 벗기는 것으로 아이템만 빼 먹고 죽던가 말던가 내버려두는거죠.

우호도를 올릴 필요성이 있는 세력이 아니면 대게의 경우 벗겨서 쓸만한 아이템만 챙기고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우주선 파편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1~3개 정도가 주로 떨어지며 분해시 부품과 강철을 줍니다. 아주 소중한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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