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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폴아웃 시리즈

폴아웃 3 퀘스트 공략 - 머리에 총알을 박아 넣어

by 귀여운앙꼬 2020. 7. 24.



역사 박물관의 언더월드, the ninth circle이나 carol's place에 있다.

처음 대화를 하면 아주 띠꺼운 말을 하는데, 거기에 발끈해서 무례한 대화문을 선택하면 퀘스트를 안 준다.

쓸만한 갑옷을 구할 수 있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심기를 건드리는 짓은 하지 말자.



비위를 살살 맞춰주면 얼씨구나 하면서 퀘스트를 준다.



그리고 명단을 주는데 처리해야 할 사람들은 모두 4명이다.



'텐페니타워' 퀘스트에서 로이를 입주시키거나 텐페니타워 사람들을 모두 처치하는 쪽으로 진행 하고 이 퀘스트를 받았다면 알리스터 텐페니는 사망처리된다.


텐페니타워 퀘스트를 안 한 상태에서 받았다면 알리스터 텐페니와 대화해서 크로울리를 처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알리스터 텐페니가 살아 있는 상태로 퀘스트를 받고 알리스터에게 가보면,



200캡에 오히려 크로울리를 처치해라고 한다. 설득 시키면 300캡도 가능하다. 언더시티 안에서 크로울리를 처치 했다간 언더시티와도 적대적 상태가 될 것이다.

어찌됐던 알리스터 텐페니의 요구는 묵살하기로 하자. (텐페니타워 퀘스트에서 로이를 입주 시키고 알리스터 텐페니가 사망한걸로 해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이미 사망처리된 상태.)



리벳 시티로 가서 테드 스트레이어를 만나서 크로울리를 아는가 물어보자.



자기 아버지가 알고 있다는 것. 게다가 살인청부업자가 와서 자기를 죽이겠다는데 돈을 달라고 요구하다니.. 거참...

죽여봐야 좋을건 없으니 최대한 설득을 해서 테드의 열쇠를 챙기자.



다음은 듀코브의 거처. 



이 녀석과 대화를 해보면 크로울리가 죽이라고 한 사람들과 같이 일을 했던 사이란걸 알 수 있다. 무슨 특수한 임무 같은걸 같이 한 모양인데... 그리고 크로울리가 원하는 뭔가가 콘스탄틴 요새에 있고 거기 들어가기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구울 혐오 때문에 헤드샷을 해 달라는 크로울리의 말은 뻥이라는 것.



설득이 90이나 되는데 46%에밖에 안나오다니.. 충격인데.. 200캡 주면 주긴 주지만.. 카르마도 올리고 열쇠도 찾는 또다른 방법이 있으니..



같이 있던 '체리'라는 여자다. 돈을 주니깐 그나마 안전하기도 해서 여기 있지만 나가고 싶다고 한다. 리벳시티로 데려다 줄테니 열쇠를 가져오라고 설득하면 된다. 듀코브보다 훨씬 쉽네!



이 말을 한 3번 정도 하더니..



열쇠를 훔쳐서 건네준다. 대화해서 따라오라고 한 뒤에 리벳 시티로 가면,



이렇게 따라온다. 리벳 시티 경비병이 있는 곳에 가면 카르마가 올라가면서 리벳 시티 안으로 들어간다.



북동쪽 끄트머리에 있는 데이브 공화국으로 가자. 아.. 아줌마라니!!



그냥 순수하게 만나고 싶다고 얘기하면 바로 문을 열어준다. 의심도 없이 이렇게 막 열어줘도 되나.



대통령 각하라고 말해주자.



대통령 각하라고 설득 해주면 크로울리와 같이 일한 용병이었다는걸 말한다. 요새안에서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같이 같던 탐험대 중 타라가 구울에게 죽자 듀코브는 자기들이 받을 몫이 더 커진다는걸 알고 크로울리를 구울이 있는 방에 가둬버리고 나와서 나머지 셋이서 수수료를 챙겼다는 것.. 하지만 크로울리는 같은 구울이었기 죽지 않고 살았다는 것이다. 결국 크로울리는 자신의 복수와 콘스탄틴 요새에 있는 뭔가를 찾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일단은 평화적으로 열쇠를 받아내자.


그러면 열쇠 3개가 다 모였다.

퀘스트 완료 방법은 크로울리에게 열쇠를 주고 끝내느냐, 아니면 T51-b 파워 아머와 헬멧을 얻느냐인데...

열쇠도 주고 파워 아머와 헬멧을 얻는 방법이 있다.



일단 열쇠 3개를 크로울리에게 주지 말고 콘스탄틴 요새로 가자.



콘스탄틴 요새 상세지도에 보면 CO quarters라고 있다.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면 버블 헤드와 책이 있고,



콘스탄틴 요새 벙커문이 나온다. 열쇠로 잠겨져 있는데 테드가 준 열쇠로 열 수 있다. 열고 들어가자.



Bomb Storage는 듀코브 열쇠로 열 수 있다.



타라의 시체가 있고 잠긴문이 나온다. 이 문은 데이브의 열쇠로 열 수 있다. 타라를 탐색 하면,



워헤드 보관소 열쇠가 있는데, 이걸로 보관소 문을 열고 다시 황무지로 나가는 길로 가는 잠긴 문을 열 수 있다. 챙기자.

이제 타라 앞의 문을 열고 쭉 들어가면,



저기 앞에 T51b 아머 & 헬멧이 있고, 팻맨도 있다.



일단 아머 & 헬멧 단말기에 접속해서 스테이시스 필드 정지를 클릭하면 아머를 감싸고 있던 보호막 같은게 제거되고 집을 수 있게 되는데, 여기서 아머랑 헬멧을 가지게 되면 퀘스트가 완료 된다. 



그렇게 퀘스트를 완료하고 언더월드의 크로울리를 찾아가면 이런 말을 하게 된다.


그러니 줍지 말고 그대로 놔두고 언더월드의 크로울리에게 가자.



알리스터 텐페니가 죽었다는것도 말해주고 열쇠도 다 주면 퀘스트가 완료 된다.

크로울리는 그 열쇠를 가지고 콘스탄틴 요새로 가서 갑옷을 챙길 생각이었다. 걸어서 밖으로 나가는데 쫓아가면서 거기까지 뛰어가더라..;;

하여튼.. 우리는 빠른 이동이 있으니 콘스탄틴 요새로 바로 날라가자.



짜잔~ 이제 아머와 헬멧은 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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